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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가다 작성일21-09-13 19:46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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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노키즈존 식당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누리꾼 A씨는 한 카페에 게시글을 올려 제주도의 유명 식당에서 겪은 일화를 공유했다. 최근 제주도에 장기 체류하게 됐다고 밝힌 A씨는 "핫하다는 곳을 가려고 알아보니 노키즈존이라고 하더라. 혹시나 싶어 룸 예약해도 노키즈인지 문의하니 단칼에 안된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파워볼게임

하지만 이날 유명한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 가족들이 룸에서 먹고 마신 사진이 올라왔다는 것. A씨는 "아이들 모두 초등학생이더라. 사람 가려서 받나.. 이런 곳도 유명인에겐 약하구나, 음식보다 홍보로 승부보는 곳인가 싶어 참 씁쓸하다"고 털어놨다.

글 속에 등장하는 '방송인 가족'의 정체는 박지윤·최동석 부부였다. 해당 게시글은 각종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고, A씨는 13일 추가 글을 통해 "그 식당에 문의를 했고 저와 같은 문의를 하신 분들과 같은 답변을 받았다"며 식당 측의 입장문을 캡처해 게재했다.파워볼게임

식당측은 "박지윤 아나운서의 피드를 보고 연락 주셨을 거라 생각한다. 박지윤 아나운서께서 첫번째 방문하셨을때 인스타그램을 통하지 않고 지인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셨었고, 다음번 결혼 기념일에 다시 오신다며 이번 방문도 지인을 통해 예약을 하셨다"고 설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하지 않으셔서 노키즈존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됐다"며 "결혼기념일이라 아이들과 꾸미고 오셨는데 캔슬 내드리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아이들과 동반해 받아드렸다. 저희의 불찰로 인해 고객님들께서 혼란을 느끼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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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안전상의 문제와 주류를 메인으로 파는 매장이기 때문에 유아 뿐만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유해하다고 판단해 노키즈존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이런 이슈와 같이 모르고 방문했다고 하시더라도 원천 차단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파워볼실시간

하지만 A씨는 "이유야 어찌됐건 기분은 별로다. 결론은 어쩔 수 없었던 우리 사정이었다는 건데, 노키즈존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이 니사정 내사정 다 봐가며 일하시나 보다"라며 "혹여라도 그 곳에서 식사를 하려고 우리 애들을 누군가에게 잠시라도 맡겨두고 갔다가 후에 이런 사진을 봤다면 더더 기분이 나빴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파워볼엔트리

또 "지인들 중에 식당이나 카페 운영을 하며 몇몇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로 인한 고충을 들어봐서 노키즈존을 이해하는 사람중에 하나"라며 "노키즈존을 운영하려면 기준이 명확해야 할 것 같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 운영원칙을 잘 시행해야 손님뿐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신뢰가 생기는데 이번 일은 참 대처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해명문을 본 누리꾼들 역시 "유명인이니까 개인사정 봐 준거 아니냐", "노키즈존 하려면 모두에게 평등해야지 유명세 따라서 가려받는게 말이냐", "결국 지인찬스로 해줬다는 거네"라며 식당 측의 차별 대우에 비판을 쏟아냈다. 식당 측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항의성 댓글이 이어졌고, 맘카페 내에서도 "논란된 식당이 어디냐"며 불매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논란이 되자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식당 방문 인증샷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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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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